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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프랜차이즈 콰이다오, 한국 파트너사 창립 요우아지에프
Updated: May 14, 2022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중국 및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기업인 콰이다오(중칭창)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인 (주)요우아지에프의 창립식이 지난 8일 성황리에 열렸다.
요우아지에프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커넥티드 플랫폼을 지향하며, 한국 프랜차이즈들의 글로벌 30개국 커넥티드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 사업 분야에 특화돼 있으며, 프랜차이즈들의 중국 진출 실행과 안정화 단계에서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 콰이다오의 프랜차이즈 퀵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콰이다오는 중국 프랜차이즈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1위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요우아지에프는 한국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우아지에프는 같은 날 개최된 글로벌 프랜차이즈 진출 설명회에서 "콰이다오(快道)와 중칭촹(中轻创)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프랜차이즈 플랫폼과 마케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문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시장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겠다. FINE전략(프랜차이즈 유통, IT, 신사업, 교육)으로 전 세계 프랜차이즈 플랫폼 세계 1위 업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FINE 전략 중 콘텐츠와 프랜차이즈의 콜라보인 IP+콜라보 프랜차이즈 개발 전망을 제시하고, 글로벌플랫폼 전문기업 (주)코코브플랫폼홀딩스(회장 김선찬)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주)글로스퍼(대표 김태원)와 함께 '글로벌콘텐츠 IP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 콰이다오 및 중칭촹의 창업주인 장쉐창(张学), 중칭촹과 요우아그룹의 겸임 공동 CEO인 마위에(马跃), 요우아그룹 션징화(沈静华) CEO, 로스차일드 은행 출신의 요우아그룹 CFO인 제프리 량, 요우아지에프 정창섭 회장, 코코브플랫폼홀딩스 김선찬 회장, 글로스퍼 김태은 이사, 코스닥상장사 디엠씨 김영식 부사장, 더블피파트너스 박경수 회장, (사)한중도시우호협회 조광제 자문위원장, ㈜쇼비즈엔터그룹 앙드레 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요우아지에프는 모회사 요우아(有啊)그룹, 콰이다오(快道)와 중칭촹(中轻创)을 통해 한국 콘텐츠 IP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중국 내 플랫폼구축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코코브플랫폼홀딩스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IP, 프랜차이즈사업에 관한 국내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국 및 글로벌 기업의 한국진출 업무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로스퍼는 전반적인 블록체인 기술 및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요우아그룹의 CFO인 제프리 량은 로스차일드 은행의 베이징 수석대표 재직시절 마윈 회장의 알리바바 NYSE 상장시 컨설팅을 한 인물이다.
요우아그룹은 2015년 스마트리즘이라는 회사로 시작해 3년 만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미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의 파트너사들과 프랜차이즈, IT, 신기술, 엔터테인먼트, 의료, AI, ICO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메이킹' 기업이다. 유학생들을 전문 경영인으로 트레이닝하여 창업 인큐베이팅을 시키는 '차비스(Chabis, 비즈니스미디어 플랫폼)'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칭촹과 다방면에서 합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콰이다오는 요식, 건강, 미용을 전문으로 중국에 132만 개의 프랜차이즈, 20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6300여 명의 직원 및 32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회사다.